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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0 16:14
 글쓴이 : 최고관리자 (180.♡.51.114)
조회 : 2,265  

쥐는 포유류에 속하는 동물로 여러 가지 종류가 있은나 사람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종류는 곰쥐, 시궁쥐, 생쥐, 등줄쥐 등이며 그중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가주성 쥐는 곰쥐, 시궁쥐, 생쥐이다. 쥐는 번식력이 왕성하여 농작물, 식품, 건물, 가구 등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식중독, 흑사병, 유행성 출혈열등 많은 전염성 질병을 보균 또는 매개 하여 보건상으로도 매우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쥐의 습성
·이빨이 계속해서 자라기 때문에 단단한 것을 갉는 습성이 있다.
·시각은 빈약하나 촉각, 청각, 후각, 미각이 발달되어 있다.
·야행성이나 먹이가 부족하면 주간에도 활동한다.
·수직으로도 이동을 곧 잘 한며 좁은 틈사이로도 통과한다.
·신선하고 깨끗한 음식을 좋아하며 주로 자주 보던 음식을 섭취

쥐의 피해
·이빨을 갉는 습성 때문에 전선이나 구조물, 가구등을 파손시킨다.
·가주성 쥐는 사람과 밀접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질병을 매개한다.
·흑사병, 살모넬라증, 서교열, 렙토스피라증, 리슈마니아증, 선모층증 등을 매개한다.

시궁쥐

전국적으로 가장 널리 분포되어 있어 먹이를 구할 수 있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발견되며 체중이 400~500g이고 두동장은 개체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평균 200~270mm이다. 미장은 165~205mm로 두동장보다 짧거나 같은 것이 지붕쥐와 구별되는 특징이 된다. 털 색깔은 배면이 갈색이고 복면은 회색이다.

지붕쥐



대체로 항구 지역에 높은 밀도를 보이고 있으며 체중이 300~400g로 시궁쥐 보다 약간 가볍고 동체가 날씬하다.
두동장은 145~200mm이고 미장이 250mm로서 두동장보다 긴것이 시궁쥐와 구별할 수 있는 가장 뚜렷한 특징이다.
귀는 시궁쥐보다 크며 거의 털이 없다.
체색은 흑색형으로 배면이 광택성 흑색에 복면은 흑회색인 것, 갈색형으로 배면이 갈색이고 복면이 백색인 것, 역시 갈색형으로 배면이 갈색이나 복면은 회색인 것 3종류가 있다.

생쥐

도시에서 높은 밀도를 보이고 있으며 무게가 20g 정도의 극히 소형 쥐로 두동장이 80~100mm이고 미장도 두동장과 비슷하다.
생쥐의 털은 배면이 갈색이고 복면은 회색이며, 머리에 비해 귀가 크고 발이 작으며 꼬리가 날씬하다.

쥐의 매개질병
쥐는 옛날부터 인공적 환경에 적응하여 사람과 함께 살면서 여러 면으로 피해를 주고 있으며, 포장, 목재, 보도 등을 손상시키고 전선을 갉아 누전 시키거나 합선시켜 화재를 일으키기도 또 건물 내에 구멍을 뚫어 가스 중독의 원인을 만들기도 한다.
이와 같은 경제적 손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질병을 전파시켜 많은 인명피해를 주고 있다.

·흑사병
설치동물의 질병으로 주로 미국의 서부, 남미, 아프리카의 남부 및 중부, 중동지역, 아시아의 남부 및 중부 등지에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인도, 버마, 베트남 등지에서는 최근 증가현상을 보여 매년 수천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병원소는 야생 설치류로서 지역에 따라 종류가 다르고, 평시는 사람과는 별로 접촉이 없어서 전파원이 야생동물에만 국한되어 있으나, 부락 주변에 서식하는 아가주성쥐를 거쳐서 가주성쥐에 옮겨져 도시흑사병이 일어나면서 사람의 감염이 시작된다.
이와 같은 흑사병의 전파환은 모두 쥐에 기생하는 벼룩에 의해 이루어진다.

·리켓치아성 질병
가주성쥐가 주병원소인 발진열은 열대쥐벼룩 기타 수종의 벼룩에 의해 매개된다.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어 쥐와 사람이 함께 살고 있는 건물이 있는 지역에서는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고 계절적으로는 늦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하고 지역적으로는 산발적인 발생을 보인다.
또 하나 리켓치아성 질병으로 쓰쓰가무시병이 있는데, 들쥐가 병원소이며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의 흡혈로 감염된다.
리켓치아 폭스도 쥐가 전파시키는 질병으로 생쥐가 주병원소이고 생쥐진드기의 흡혈로 감염된다.

·살모넬라증
세계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질병으로 살모넬라균의 감염으로 일어난다.
닭, 개, 고양이 등 가축과 쥐류 및 사람의 장에 감염되어 있는데, 특히 가주성쥐의 감염률이 상당히 높아 쥐 개체균의 80% 이상 감염되어 있는 지역도 많다.
감염된 쥐의 분에 오염된 음식물을 먹고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식중독이라고도 부른다.

·서교열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는 질병으로 치사율은 7~10% 이다. 병원소는 간혹 다람쥐나 기타 야생 설치류일 때도 있으나 주로 가주성쥐이다.
감염경로는 구강, 코 등에 병원체를 갖고 있는 감염된 쥐에 물렸을 때 인체내 에 주입된다.

·랩토스피라증
많은 혈청형의 균이 병원체인 이 질병은 세계적으로 도시나 농촌, 선진국이나 미개지역 어디서나 발생한다.
소, 개, 말, 돼지 등 가축과 사슴, 다람쥐, 여우, 스컹크, 오포솜 등 야생동물이 모두 병원소가되며, 쥐류 특히 시궁쥐나 생쥐는 높은 감염률을 보인다.
감염경로는 감염된 동물의 뇨에 오염된 물, 습지 또는 야채 등이 피부의 상처부위에 접촉되었을 때 병원체가 침입한다.
주로 오염된 물에서 수영하는 경우 대부분 일어나며 논이나 밭에서 일하는 농부, 하수구에서 일하는 사람, 광부, 수의사, 어부, 군인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감염률이 높다.

·레이슈마니아증
이 질병은 두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원충이 병원체로써 숙주의 내장에 기생하며 나방파리의 흡혈로 감염된다.
병원소는 사람, 개, 고양이, 야생 설치류 등이다.
다른 하나는 숙주의 피부에 감염되는 레이슈마니아증으로써 쥐류와 개가 주병원소이고 나방파리의 흡혈로 감염된다.

·아메리카형 수면병
중남미에 제한되어 있는 질병으로 매개층은 노린재류로서, 이들의 분에 섞여 나온 병원체가 피부의 상처 부위, 결막 등에 접촉될 때 감염된다. 병원소는 사람, 개, 고양이, 돼지, 박쥐, 시궁쥐, 지붕쥐, 들쥐 등이다.

·출혈열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병원체가 원인이되는 출혈열은 모두 야생 및 가주성 설치류가 주 병원소가 되며 한국유행성 출혈열은 등줄쥐가 관여하고있다.

·선모충증
장에 기생하는 선충인 성모충의 기생에 의한 질병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있다.
감염된 숙주의 근육에 다수의 유충이 포낭을 형성하고 있어서 고기를 날로 먹거나 불충분하게 익혀 먹으면 감염된다.
병원소가 되는 동물은 돼지, 개, 고양이 등 가축과 여러종류의 야생동물 등 많으나 사람은 주로 돼지로부터 감연되고 돼지의 감염에는 쥐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쥐의 방제